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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 090831 상암 공개 촬영현장 서포트



안녕하세요.  엔제르입니다 :)
깜짝 놀라셨나요. ㅎㅎ
저도 제가 이걸 해낼 줄 몰랐습니다.흠흠..

윤호의 첫 드라마 주연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서포트를 해주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다른 많은 분들께서도 저와 같은 마음이셨을거에요~

해서,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던 여러분들과 뜻을 모으게 되었고 이번 서포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다들 이런 큰 서포트는 해본 경험이 없는 생초짜들이지만
하나 하나 차질없이 진행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하며 만전을 기해 차근 차근 준비를 하였고,

8/31일 상암구장으로 날짜가 정해지고 기사로 공개촬영 공지를 보면서
과연 우리가 무사히 잘 해낼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식사는 TV에서만 보던 밥차!!
지정받은 장소로 이동후에 본격적인 식사 준비에 돌입.
커다란 대형차의 문이 열리자 완벽한 조리 시설을 갖춘 주방이 쨔잔~하고 나타났습니다.

연신 지지고 튀기고 볶는 맛있는 냄새가  서서히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저희들은 한켠에서 후식과 커피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윽고 약속된 시간에 식사 준비가 완료.





제일 처음에 오신 분들이 유니폼을 입은 연기자 분들이셨는데 윤호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분들이란 생각에
많이 많이 드세욧!!! 하고 크으게 외쳤...을까요..? ㅎㅎ ( 속으로 했습니다~ 속으로~)

특히, 두번째로 식사를 담으시면서도 연신 잘먹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주시고,
커피를 가져가시면서도 너무너무 맛있게 드셨다며 칭찬을 듬뿍 해주고 가신 연기자분!!  
커피에 시럽 다섯바퀴 둘러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했어용~
조기 조기 18번 번호 유니폼 입으신 분이십니다. ㅎㅎ





얼마나 오랜동안 촬영을 해야하는지는 몰랐지만.. 식사후 잠깐의 휴식시간동안 만이라도
여유를 가지실수 있게 해드리면 좋겟다..라는 생각에 고심하다 떠오른 아이디어가
바로 별다방표 커피 케이터링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바로 드시는게 가능한 서비스가 있다는걸 알고 얼마나 기쁘던지요. ㅎㅎ
사진에서처럼 한잔 한잔 즉석에서 뽑아서 시럽도 듬뿍 듬뿍 넣어드렸습니다.

But..살짜기 양심 고백을 하자면..
처음엔..듬뿍 듬뿍 넣어드리던 시럽이..어느순간 양이 급격히 줄어드는것에 놀라서
추가로 시럽을 공수받기 직전에 드신 분들꺼에는 제가 펌핑을 하는 힘을 급줄여 살짝 살짝 했기때문에
많이 안 달았을 거에요.. ㅠ_ㅠ  
그래도 시럽을 더 요청하신 분들께는 팍!팍! 넣어드렸습니다!!!!

식사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주방팀에게도 한잔씩!!
열심히 커피를 컵에 담고 계시는 모님의 손이 살짝 공개가 되었네요~ ㅎㅎ





힘든 촬영 일정 중간 중간 가볍게 드시기 좋은 종류의 과자와, 껌, 사탕류
그리고 피곤할땐 단것을 먹으면 좋다고 하여 초코파이와 비타C도 챙겨넣고
1인당 하나씩 가져가실 수 있게 개별 포장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커피와 함께 드리려고 했는데 당일 촬영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길어질 것 같아서
지금 바로 먹게 하는것 보다 스텝분께서 나중에 물과 함께 나눠주겠노라..하셔서
그분께 아이스박스와 과자 박스를 통채로 넘겨드렸습니다. ㅎㅎ





처음 저희가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인원수를 전달받았을 때는 120명분이었지만
공개촬영이라는 큰 촬영스케줄에 혹시나 싶어서 좀더 여유있게 준비를 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밥차 주방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총 140여명분 가량의 식사가 제공이 되었다는 말씀에
120명 정량이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다행히도 한분 한분 저희가 드리는 커피를 받아가시면서 너무 맛있었다고, 음식이 모두 훌륭하다고 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저희를 안내해주시던 스텝분께서 살짝 귀띔해주신 말에 의하면
식사 서포트가 오면 스텝분들과 연기자분들께 굉장히 힘이 된다는 말씀에
하루동안의 긴장이 모두 풀리고 저희의 마음도 너무나 뿌듯! 뿌듯!한 하루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날 식사를 하신 분들중에 당일 상암구장 당직 관리자분들도 계셨었습니다.
원래는 공개촬영이라고 해도 2~300명 정도의 팬분들만 오실줄 알고 미리 구장측에 양해를 구해놓으셨었는데
10배가 훨씬 넘는 4천여명 가까이 오신 덕에 구장 관계자분들과 스텝분들이 잔뜩 긴장을 하셨었다고 합니다.
혹여, 안전사고라도 일어날까봐 노심초사 하신거지요.
구단 관계자분들도 많이 놀라시고 고생하셨을텐데 이렇게라도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혹여 미처 식사를 못하신 분이 계시지는 않도록 스텝분께 여쭤보면서
한분도 빠짐없이 다 드신것을 확인하고 현장을 정리하였습니다.

참, 빠트릴뻔 했네요!!
가장 중요한 우리 봉군이 식사!!

늘 윤호의 곁에서 경호를 해 주시는 경호원분이 양손에 가득 가득 음식을 담아서
윤호에게 가져다 주셔서 윤호가 맛나게 잘 먹었다고 스텝분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커피도 꽉! 꽉! 눌러담아 스텝분께 건네며 윤호에게 전달해 주십사..부탁을 드렸구요..

식사를 준비해주신 분들도 음식맛도 너무 훌륭하고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부탁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한 분들이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이분들이 떠나시는 것을 끝으로 이날 저희가 준비한 서포트를 무사히 잘 종료를 하였습니다.


함께 서폿을 준비하신 정군,윤호생각,Little Provence 수고 많으셨습니다. ~.^
나이 많은 언니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도 짜증 한번 안내고 잘 이해해 줘서 무지막지하게 고마워하고 있어용~

그래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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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사....탕 마이 남아써요!!!!!!!!!!!

맨땅에 헤딩 大박!! 大박!!  차봉군 파~~이~~팅~~~!!!!!!!

V*^_^*V


pondekoara 09-09-04  
엔잴님,그리고 함께 서포트하셨던 분들 머두 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우와 ... 사진만 봐도 정말 너무 맛있게 보여요 o(≧~≦)o
사진부터 맛있는 내무새가 나는것 같에요.
카페라떼 만드는 기계까지 @@ 저 저도...한장... ..

차봉군 화이팅!!!
미소윤 09-09-05  
엔젤님... 밖에서 고생하는 아들에게 밥 한 끼 따뜻하게 해먹이는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리 윤호, 저 맛난 밥 한끼로 기운내고 상암경기장을 뛰어댕겼을 거 같아요. ㅠㅠ
아... 정말 우리 윤호... 너무너무 이뿌고... 이렇게 옆에서 챙겨주는 팬들은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그렇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방팬은 이렇게 뒤늦게 감사인사밖에 할 게 없군요.. ㅠㅠ
컵히빈 09-09-12  
사...... 사탕해여...... -//////-
youknowmblb 09-09-14  
우와~~~매번 느끼는 거지만 서포트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욤...ㅎ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제가 울 카아들을 자랑스러워하는것처럼 윤호오빠도 카아들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해졋으면 좋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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